[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NH투자증권은
CJ대한통운
CJ대한통운
00012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99,400
전일대비
100
등락률
+0.10%
거래량
63,084
전일가
99,300
2024.06.17 15:30 장마감
관련기사
[특징주]CJ대한통운, 신세계그룹 물류 협력에 강세[클릭 e종목]"CJ대한통운, 신세계 협력으로 연매출 3000억 증가 전망" '사촌동맹' 본격화…CJ대한통운, 신세계 물량 年5000만건 배송
close
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 호조가 예상된다며 목표주가 26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2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2% 증가한 1조5685억원, 영업이익은 35.6% 증가한 578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송재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는 전형적인 육운업종의 성수기이며 택배물량이 증가하는 시기로 물동량 확대에 따라 일시적인 투자비용도 증가해 영업이익이 기존 예상보다 소폭 하향 조정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0.1% 증가한 315억원을 기록해 안정적 수준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송 연구원은 “2017년에도 택배 및 글로벌 부문 호조로 분기별 실적은 높은 성장세를 유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CJ대한통운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8% 증가한 6조6686억원, 영업이익은 21.8% 증가한 281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