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외부자들' 전여옥 "朴대통령, 나경원 서울시장 선거 지원 유세 딱 한 번"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전여옥 / 사진=채널A '외부자들' 방송화면 캡처

전여옥 / 사진=채널A '외부자들' 방송화면 캡처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정인철 인턴기자] 전여옥 전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나경원 의원 사이의 미묘한 관계에 대해 언급했다.

10일 방송된 채널A '외부자들'에 출연한 전여옥 전 의원은 "과거 한나라당 대표였던 박 대통령이 당시 서울시장 후보였던 나경원 의원과 사진도 같이 안 찍으려 했다"고 전했다.
전 전 의원은 "(박 대통령이) 딱 한 번 지원유세에 갔는데 나경원 의원도 그렇고 당에서도 지원연설 해주길 바랐는데"라며 "마이크를 안 잡고 갔다. 다들 이해를 못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참 유감스러운 일 중의 하나가 (박 대통령이) 2인자를 키우지도 않았지만 여성들에 대해서도 굉장히 박했던 대통령"이라며 "오로지 여왕벌 심리다. 이 구역에서 여자는 나밖에 안돼라는 식"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 전 의원은 조윤선 장관과 나경원 의원에 대해 "굉장히 복잡한 상황에 놓여 있어 가슴이 아프다"며 "뛰어난 여성 정치인이기 때문에 이런 여성 정치인을 어떻게 키울 것인가 걱정된다"고 말했다.




정인철 인턴기자 jungincheol@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韓, AI 안전연구소 연내 출범…정부·민간·학계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해병대원 특검법' 재의요구안 의결…尹, 거부권 가닥 김호중 "거짓이 더 큰 거짓 낳아…수일 내 자진 출석" 심경고백

    #국내이슈

  • "출근길에 수시로 주물럭…모르고 만졌다가 기침서 피 나와" 中 장난감 유해 물질 논란 "눈물 참기 어려웠어요"…세계 첫 3D프린팅 드레스 입은 신부 이란당국 “대통령 사망 확인”…중동 긴장 고조될 듯(종합)

    #해외이슈

  • [포토] '단오, 단 하나가 되다' [포토] 중견기업 일자리박람회 [포토] 검찰 출두하는 날 추가 고발

    #포토PICK

  • "앱으로 원격제어"…2025년 트레일블레이저 출시 기아 EV6, 獨 비교평가서 폭스바겐 ID.5 제쳤다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가짜뉴스 막아라"…'AI 워터마크' [뉴스속 용어]이란 대통령 사망에 '이란 핵합의' 재추진 안갯속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