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성남)=이영규 기자] 이재명 성남시장이 2017년 새해를 맞아 시민 5000여명을 만난다. 성남의 주인인 시민들로부터 새해 목소리를 듣기 위해서다.
성남시는 이재명 시장이 오는 11일과 12일 이틀 간 50개 동 주민 5000여명과 새해 인사회를 갖는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인사회에는 동별 노인회장, 기관ㆍ단체장, 자생단체장, 학교운영위원, 청년, 학생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참석한다.
이재명 시장은 인사회에서 시민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듣고, 시정에 관해 의견을 나눈다. 또 민선 6기 중점 추진사업인 청년배당 등 3대 무상복지와 성남시립의료원 건립 등 안전ㆍ의료ㆍ교육 분야 시책 상황에 대해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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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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