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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 '그것이 알고 싶다' 우병우 편 시청 독려…청와대 비밀노트 단독 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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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시청을 독려했다. 사진=표창원 트위터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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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그것이 알고 싶다' 시청을 독려했다.

6일 표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내일 세월호 1000일 춧불집회 후 '그것이 알고싶다' 꼭 보시길 권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그것이 알고싶다’ 관련 기사를 링크했다.
7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엘리트의 민낯-우병우 전 수석과 청와대 비밀노트’라는 제목으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과 최순실 일가의 관련성에 대한 의혹을 추적하고, 단독입수한 청와대 비밀노트를 통해 숨겨진 비리를 파헤친다.

제작진은 지난 한 달 간 우 전 수석의 장모 김장자 삼남개발 회장에 관한 제보를 숱하게 받았다. 제보에 따르면 김 회장과 최순실은 과거 새마음봉사단에서 알고 지낸 사이며, 우 전 수석 장인과 최태민은 40여 년 전부터 호형호제하는 긴밀한 사이다.

2015년 1월 당시 우병우 민정비서관이 청와대 입성 8개월 만에 박근혜 정부 최연소 민정수석으로 임명된 이후 우 전 수석은 군대 내 사조직 알자회 논란, 세월호 조사 방해 논란, 의경 아들 특혜 시비, 진경준 검사장 인사검증 부실까지 수많은 의혹에 휩싸였였지만 항상 모르쇠로 일관했다.
제작진은 우 전 수석이 청와대 재임 동안 발생했던 공직사회 사정라인의 붕괴를 상징하는 청와대 비밀 노트를 입수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그것이 알고 싶다'는 토요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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