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최근 계란 수입 차질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네빵집을 포함해 매출이 20% 이상 급감했거나 임대료가 30% 이상 상승하는 등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해 긴급영업자금 600억원을 편성해 지원한다.
또한, 기존 우리은행에서만 대출을 취급해오던 중소기업육성기금내 경영안정자금의 경우 취급은행을 8개 은행으로 확대해 자금 수요고객이 기존 주거래 은행 변경 없이 서울시 자금 대출이 가능해진다.
시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받고자 하는 서울시 소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은 가까운 서울시내 17개 서울신용보증재단 영업점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와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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