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USA투데이는 31일(한국시간) 2016년 스포츠 선수 열 개 부문별 수상자 명단을 발표했다. 제임스는 최우수선수에 해당하는 '가장 중요한 선수(Most Important Athlete)'에 선정됐다.
제임스는 AP통신이 선정한 '올해의 남자 선수'에도 뽑힌 바 있다.
지켜보기에 가장 재미있는 선수는 리우올림픽 체조 4관왕 시몬 바일스(미국)가 이름을 올렸고, 가장 큰 영감을 준 선수로는 리우올림픽 육상 여자 5000m 예선에서 넘어진 선수에게 손을 내민 미국 국가대표 애비 디아고스티노가 선정됐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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