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탁구선수권대회는 이번이 70회째로서 오랜 역사를 가진 국내대회 중 가장 권위가 있으며 한 해를 결산하는 대회이다. 초,중,고,대학 선수와 실업 선수가 참가하여 명실공히 국내 최정상을 가리는 대회로 박진감 넘치는 탁구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탁구 신동이라 불리우는 신유빈(군포화산초)이 초등학생으로서 마지막 경기를 갖게 되며, 오상은(미래에셋대우)은 아들인 오준성(오정초)과 함께 남자 복식조로 참가하여 최초로 부자가 출전하는 경기를 볼 수 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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