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광화문 집회에 연예인들이 동참해 힘을 싣는다.
12일 민중총궐기 투쟁본부에 따르면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모이자! 분노하자! #내려와라 박근혜 3차 범국민행동’에는 방송인 김제동, 김미화를 비롯해 가수 이승환, 전인권, 정태춘 등이 참여해 문화제 형식의 집회를 연다.
이승환은 오후 8시부터 '하야 Hey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공연에는 전인권, 김제동 등이 함께 출연한다. 이승환은 11일 전인권, 이효리와 함께 만든 대국민 위로곡 '길가에 버려지다'를 무료로 배포하기도 했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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