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버스에는 운전자 이씨를 포함해 48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관광버스가 3차로를 달리던 중 앞으로 끼어든 승용차를 피하면서 도로 우측 갓길로 넘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사고 현장에서 정확한 인명 피해 상황과 함께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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