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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소방안전본부, 주택화재 인명피해 저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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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2월까지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 설치 홍보"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일반 주택의 화재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등 활동을 펼친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연기를 감지해 경보음을 울려주는 단독경보형감지기와 화재초기에 사용하는 소화기로, 시 소방안전본부는 올해 기초생활수급, 한부모가정 등 사회취약계층 6000여 가구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했다.

내년에는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예산 5억원을 확보해 1만4000여 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할 계획이다.

지난 5월부터 광주시 5개 소방서에서 운영 중인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에서는 소방시설과 설치에 대해 안내하고 있으며, 10월말까지 1893건을 상담했다.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를 위해 공인중개사협회를 비롯한 16개 단체가 참여한 주택소방안전대책협의회와 5개 소방서에 주택소방시설설치운동본부를 구성, 운영하고 있다.

신문, 방송 등 오프라인 홍보와 페이스북, 블로그 등 SNS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 등 전방위 홍보활동을 추진한다.

특히, 소방서 내 모든 소방안전교육과 광주시소방안전협회 회원 대상 강습·실무교육에서 내년 2월까지 주택용소방시설 의무 설치를 중점 안내한다.

마재윤 시 소방안전본부장은 “단독?다세대?연립 등 주택은 내년 2월4일까지 소방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며 “보금자리를 지킬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장치인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시민 모두가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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