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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아파트 촌으로 확 바뀌는 응암동 일대… 눈길 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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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건설사 브랜드 아파트 촌으로 변신하는 응암동 일대… 서북권 고급주거지로 발돋움
- 12월, 응암동 일대 최고입지라 평가 받는 응암10구역, 재개발 아파트 ‘백련산 SK뷰 아이파크’ 분양예정


서북권 핵심주거타운인 응암동 일대가 대형건설사 브랜드 아파트 촌으로 변모하고 있다.
노후주택이 대부분이었던 응암동일대가 재개발, 재건축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교통여건이 개선되면서 대형건설사 브랜드 아파트 촌으로 환골탈태하고 있는 것.

응암동은 6호선 응암역, 새절역, 3호선 녹번역 등을 포함하고 있어 서울 전 지역을 편리하게 다닐 수 있으며, 내부순환로, 강변북로, 응암대로, 통일로 등을 이용하기 수월한 입지다. 특히, 광화문, 종로, 여의도, 상암DMC 등 중심업무지구로 이동이 편리해 배후주거지로 각광받고 있다. 상암DMC의 경우 MBC를 비롯해 YTN, SBS, tvN 등의 방송사 및 IT업종의 입주가 이어지면서 관련 종사자의 유입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지난해 추진이 확정된 서부선 경전철은 새절역~서울대입구역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신림선(여의도~서울대)과도 연계될 예정이라 교통망은 더욱 나아질 전망이다.
응암동은 불광천과 백련산을 끼고 있는 쾌적한 자연환경으로 도심 속 전원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들과 학교들이 몰려있어 수요자들 사이에서 관심이 높은 주거지다.

이러한 이유로 응암동일대를 찾는 수요자들이 늘면서 높은 전세가율을 나타내고 있다. 응암동의 전세가율은 서울 전체 평균(약 68%)보다 높고, 은평구 평균(약 75%)보다 높은 78%를 상회한다. 분양 시장에서도 인기다. 올해 6월 분양한 GS건설의 ‘백련산 파크 자이’는 현재 5,000만원이상 웃돈이 붙어 거래 중이다.

현재 응암동에는 현대건설의 ‘백련산 힐스테이트 1차~3차’가 입주해있고, 힐스테이트 백련산 4차가 공사 중으로 약 4100여 가구를 형성할 예정이다. 인근에는 GS건설의 ‘백련산 파크 자이’(678가구, 일반분양 292가구)가 한창 공사 중이다. 그 외 녹번역 센트레빌(350가구), 응암 푸르지오(361가구)도 위치해 있다. 여기에 응암동 브랜드타운의 정점을 찍을 입지라 불리는 응암 10구역에 1035가구의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까지 가세하면 약 6,000여 가구의 브랜드 타운으로 업그레이드 될 예정이다.

업계관계자는 “응암동 인근으로 은평뉴타운(은평구 진관동)에는 롯데 복합쇼핑몰이 올해 말 개장예정이고, 수색증산재정비촉진구역과 가재울재정비촉진지구, 상암택지개발지구 등 다양한 개발호재들이 남아있어 가치는 더욱 상승할 것이다” 라며 “응암동일대가 대형건설사들의 브랜드 아파트 촌으로 바뀌면서 빠르게 서북권 고급주거지로 탈바꿈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2월 SK건설과 현대산업개발이 응암10구역을 재개발한 아파트 ‘백련산 SK뷰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백련산 SK뷰 아이파크’는 서울시 은평구 응암동 419번지 일대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25층, 11개 동, 전체 1,305가구로 지어지며, 이 중 46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일반 분양가구의 전용면적은 59~100㎡다. 단지는 지역 내에서도 교통ㆍ교육ㆍ자연ㆍ생활 인프라 잘 갖춰진 노른자 입지인데다 희소가치 높은 평지입지라 기대감이 남다르다.

단지는 편리한 교통으로 서울 도심까지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다. 6호선 응암역 및 새절역을 도보로 이용가능하고, 3호선 녹번역도 인근에 있다. 내부순환도로, 강변북로, 통일로, 응암대로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여의도ㆍ광화문ㆍ상암DMC 등 중심지역 접근성이 좋아 배후주거지로서의 가치도 높다.



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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