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나주혁신도시에 건설을 추진 중인 빛가람지역주택조합은 지난 21일 '전산장애 발생'으로 조합원 가입 청약신청에 차질이 빚어진 점에 대해 사과를 표시했다.
전산장애는 신탁사가 충분한 전산 회선을 확보하지 못한 가운데 접속자가 폭주하면서 비롯됐다.
조합 관계자는 "신청자가 대거 몰릴 것을 미리 예측하지 못하고 신탁사, 은행 등과 충분한 대비를 하지 못해 이 같은 차질이 빚어 사죄드린다"고 말했다.
빛가람지역주택조합은 이날 입금을 한 청약 신청자에 대해서는 입금액 전액을 환불해 줄 방침이다.
환불은 입금확인증을 담당 부동산이나 주택조합에 팩스와 휴대폰 문자로 전송하면 된다.
빛가람지역주택조합은 나주혁신도시 인근 금천면 석전리에 1519가구의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건설을 추진 중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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