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전국 전통시장 120여개가 참여해 오는 23일까지 열린다. 팔도먹거리장터 등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국우수시장박람회는 2004년부터 매년 10월에 개최하고 있다. 연인원 관람객이 16여만명에 달한다.
중기청 관계자는 "전국우수시장박람회는 전통시장 관련 국내 최대 행사이자 축제의 장으로 불린다"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노력한 유공 상인과 시장 등에 정부포상을 수여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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