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18일 코스닥시장이 개인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소폭 상승 중이다.
오전 9시28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0.52포인트(0.08%) 상승한 660.35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3억원, 101억원 순매도 하고 있지만, 개인이 220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지탱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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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7 15:30 장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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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미국 시장 공략 본격화 소식에 힘입어 강세다. 셀트리온은 전일 대비 2200원(2.20%) 오른 10만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셀트리온의 미국 협력사 화이자는 오는 11월말 인플렉트라(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의 미국 제품명)의 미국 도매상 출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영증권은 셀트리온의 매출이 큰 폭으로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셀트리온 외에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CJ E&M (0.57%), 코미팜(0.36%), 로엔(0.14%), SK머티리얼즈(3.59%), 휴젤(3.53%) 등이 상승 중이다. 반면 카카오(-0.50%), 메디톡스(-0.68%), 바이로메드(-0.10%), 파라다이스(-3.03%) 등은 상승세에 올라타지 못하고 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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