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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셀트리온, 트룩시마·허쥬마 글로벌 판권계약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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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셀트리온 이 트룩시마와 허쥬마 글로벌 제약사 판권계약에 따른 성장 기대감에 장 초반 상승세다.

13일 오전 9시14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18% 오른 10만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간 CS증권이 매수거래원 상위에 올라있다.
SK증권이 13일 셀트리온에 대해 램시마에 이어 트룩시마와 허쥬마도 글로벌 제약사인 테바(Teva)와 주요지역에 대한 판권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앞으로 빠른 시장 침투율을 보일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15만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노경철 연구원은 "셀트리온의 실적 추정치를 중장기적으로 상향조정했다"며 "글로벌 판권계약에 따른 추가 성장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셀트리온의 계열사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지난 6일 테바와 셀트리온이 개발중인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와 허쥬마에 대해 미국과 캐나다 시장 독점판권 계약을 체결했다.
개발중인 트룩시마는 지난해 기준 글로벌 시장에서 약 8조7000억원의 매출을 시현한 리툭산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으로 올해 말 유럽시장에서 제품허가 승인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허쥬마 역시 지난해 기준 글로벌 시장에서 약 8조원 매출을 시현한 허셉틴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으로 이번 4분기 유럽시장에 제품허가 신청을 낼 것으로 보인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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