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슈퍼주니어 이특이 10년 만에 라디오 DJ에서 하차한다.
3일 이특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KBS 쿨FM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이하 '슈키라') 하차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정말 모두 감사했습니다. 우리 멤버들, PD님과 스태프 분들, 모든 ‘슈키라’ 가족 분들이 계셨기에 우리 끈이 이어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사랑합니다. 안녕”이라며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이특은 ‘슈키라’ 초대 DJ로 지난 2006년 8월부터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이특의 군 복무 시절에는 슈퍼주니어 멤버 성민과 려욱이 프로그램을 이끌기도 했다. 하지만 바쁜 스케줄로 인해 지난 2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했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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