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와 한국중부발전은 30일 서울지역본부에서 정부의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 정책의 효과적 지원 및 해운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캠코와 한국중부발전은 ▲캠코의 선박인수 프로그램 활성화 ▲한국중부발전 장기용선사에 대한 업무절차 지원 ▲해운산업 발전을 위한 자료제공·정보공유 등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장 중심의 지원책을 발굴 및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해운사는 안정적 현금흐름을 가진 운송계약을 기반으로 원활하게 선박펀드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캠코와 한국중부발전은 금융기관·화주·해운사 3자간 문제해결 회의를 실시하고 수요자 중심의 해운사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무협의체를 구성한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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