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19일 오후 8시33분께 경북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일부 생산라인을 세웠던 현대차 울산공장이 안전점검을 마치고 전 라인 정상가동에 들어갔다.
현대차 관계자는 "일부 라인의 안전검검을 끝내고 오후 10시43분부로 전체 라인이 정상가동에 돌입했다"고 말했다. 지진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대차 울산 공장은 주간 연속 2교대 근무를 한다. 1조가 아침 6시45분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근무하고 2조가 오후 3시30분부터 다음날 00시30분까지 근무하는 형태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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