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국회 정치발전특별위원회(이하 정치발전특위)는 오늘 전체회의를 통해 특위 차원에서 추진할 첫 개혁 의제를 선정한다.
19일 오전 국회 정치발전특위는 전체회의를 열고 국회의원 특권, 선거제도, 국회 운영제도 등 3개 소위원회에서 논의한 경과를 바탕으로 특위에서 추진할 개혁 의제를 최종적으로 선정한다.
제2소위는 선거제도 개혁을 다룬다. 공직 선거제도와 관련, 정당 공천과 경선제도 개선, 선거여론조사 정확성·신뢰성 확보, 선거운동의 자유 확대,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 유권자 알 권리·신뢰 강화 등이 주로 논의됐다.
국회 운영제도를 논의한 제3소위는 8월 임시국회를 명문화 하고 폐회 기간 상임위원회 정례회의를 확대하도록 해 사실상의 '연중 상시 국회 운영'을 확립하는 것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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