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ICT특성화사업단, ‘에너지 산업’발전 기술포럼 개최

"광주시 전략산업 육성 연계, 주제발표·패널토론 등 정보기술 교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ICT융복합기술인력양성사업단(단장 이양원)은 9월 7일 광주·전남혁신도시 인근 나주 엠스테이호텔 테라홀에서 광주시의 전략산업 육성과 연계한 ‘에너지 산업’발전 기술 포럼을 개최했다.

한국과총 광주·전남지역연합회(정석종 회장), 광주전남SW융합클러스터 사업단(박복길 단장)과 공동으로 실시한 이번 포럼은 주제발표 및 패널 토론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산학연 전문가 120여명이 참여했다.

주제발표에서는 한국전력공사 ICT 기획처 IoT부 조현철 부장 ‘한국전력 IoT 추진 방향’, 광주·전남 SW융합클러스터 사업단 김지홍 팀장 ‘에너지 신산업 소프트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 ㈜선강엔지니어링 이순형 박사 ‘新기후체제 출범에 따른 미래 에너지 신산업’에 대한 발표가 실시됐다.

토론에는 호남대 ICT융복합기술인력양성사업단 이양원 단장을 좌장으로, 신재생 에너지분야 전문가 장봉철 단장, 광주·전남연구원 박웅희 책임연구원, 한국ICT융합형동조합 김창식 이사장, ㈜새하정보시스템 이재현 대표, 소록스 기술연구소 최갑열 연구소장이 패널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포럼 참석자 전원의 네트위킹 파티를 통해 에너지 산업분야 정보기술 교류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노해섭 기자 nog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