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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고교·대학 창업 동아리, 거위의 꿈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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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꿈나무 발대식 개최, 창업실전 교육ㆍ멘토링ㆍ시제품 제작 등 사업화 지원"

[아시아경제 김태인 기자]전라북도와 원광대학교 창업꿈나무센터는 9일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창의적 우수 아이템을 선발 지원하여 미래의창업꿈나무를 키우기 위한 창업꿈나무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전라북도 유희숙 경제산업국장, 김진수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 백현기 원광대창업지원단장, 멘토단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원광대 창업지원단은 그동안 축적된 전문 역량과 노하우로 고교·대학생 창업 동아리들에게 거위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창업 자문과 기술기획을 지원하고 1대1 멘토링도 실시한다.

창업꿈나무 지원사업은 전라북도가 창업의 어린 새싹을 키워 미래 창업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기획한 사업으로 기본프로그램과 특화프로그램으로 나눠 창업꿈나무 양성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참여하는 청년들에게 창업을 경험하게 한다는 계획이다.
기본프로그램은 선발된 20개 아이템에 시제품 제작에 필요한 재료비 지원과 미래 기업가의 도전정신, 사업화 실행능력, 창업실전 교육 등 기초 맞춤형 창업교육을 지원하고, 이중 아이템을 실형모델로 발전시킨 팀을 대상으로 집중 멘토링, 특허기술 지원, 사업방향 설정 등 특화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유희숙 경제산업국장은 “창업꿈나무 사업은 지역 내 미래 창업인재를 양성해 전북의 창업을 선도하고 지역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며 “앞으로 평생 한번은 창업을 하는 시대가 도래 하는 가운데 도내 청년들의 성공 창업을 이끌어 주는 핵심 예비 창업지원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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