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류현진의 전성기는 정녕 이대로 끝나고 말 것인가.
24일(한국시간) 미국 LA 지역 언론 LA타임즈는 류현진의 미래가 불투명하다고 보도했다.
류현진은 지난해 어깨 수술 이후 시즌 전체를 날렸다. 지난 7월8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 출전해 공을 던져 봤지만 결과는 참혹했다. 4 2/3 이닝 동안 8피안타(1피홈런) 3볼넷 4탈삼진 6실점을 기록한 것.
그후 7월21일 워싱턴 내셔널스전에 나서 설욕할 예정이었지만 왼쪽 팔꿈치가 또 말썽을 부렸다. 결국 그는 6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라 사실상 시즌 아웃됐다.
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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