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인터불스 "한-체코 공동기술개발사업 참여…MR 댐퍼 개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 인터불스 가 전기차사업단 출범 이후 첫 프로젝트로 전기차의 승차감 및 조향 안전성 향상을 위한 부품 'MR 댐퍼' 시스템 개발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인터불스는 "향후 3년간 한국 산업통상자원부와 체코기술청이 공동기술개발을 지원하는 ‘한·체코 양국 공동펀딩 R&D사업’ 공모 '그린카&자동차 부품 부문'에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MR 댐퍼는 오일 대신 자기유변유체를 넣어 자성으로 소프트와 하드로 마음대로 변환시킬 수 있는 첨단 충격제어장치로 세계적으로 고급 차량에 적용되고 있다. 향후 오일 댐퍼 대신 MR 댐퍼로 점진적으로 교체되는 과정이라 그 시장성이 클 것이라는 게 인터불스 측 설명이다.

인터불스 관계자는 "MR 댐퍼를 전기차사업의 일환인 전기차 부품 핵심 개발 사업으로 추진해 우선적으로 전기이륜차에 장착할 예정"이라며 "향후 일반 전기자동차를 비롯한 다양한 산업용 부품들로 적용을 확대할 계획이고 이를 위해 국내 대형 중공업회사와 연간 30억원 규모의 양산 구매조건부 MR 댐퍼 공급계약을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축구판에 들어온 아이돌 문화…손흥민·이강인 팬들 자리 찜 논란 식물원 아닙니다…축하 화분으로 가득 찬 국회 "진짜 선 넘었다" 현충일에 욱일기 내건 아파트 공분

    #국내이슈

  • 휴가갔다 실종된 '간헐적 단식' 창시자, 결국 숨진채 발견 100세 된 '디데이' 참전용사, 96살 신부와 결혼…"전쟁 종식을 위하여" '세계 8000명' 희귀병 앓는 셀린디옹 "목에서 경련 시작되지만…"

    #해외이슈

  • [포토] '더위엔 역시 나무 그늘이지' [포토] 6월인데 도로는 벌써 '이글이글' [포토] '시선은 끝까지'

    #포토PICK

  • 경차 모닝도 GT라인 추가…연식변경 출시 기아, 美서 텔루라이드 46만대 리콜…"시트모터 화재 우려"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정치는 우리 역할 아니다" 美·中 사이에 낀 ASML 신임 수장 [뉴스속 용어]고국 온 백제의 미소, ‘금동관음보살 입상’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