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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고 신드롬] 한 달 만에 다운로드 7500만건, 포켓몬 고가 세운 기록들

최종수정 2016.07.26 08:49 기사입력 2016.07.26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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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만에 다운로드 7500만건
다음달 1억건 돌파 예상
日서 전작 잉그레스도 덩달아 인기 몰이

[포켓몬고 신드롬] 한 달 만에 다운로드 7500만건, 포켓몬 고가 세운 기록들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포켓몬 고(GO)가 한 달 만에 다운로드 7500만건을 기록하며 각종 앱 다운로드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25일(현지시간) 정보기술(IT) 전문매체 테크타임스는 앱 분석 업체 센서타워의 분석을 인용해 포켓몬 고가 지난 주말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5000만 건의 다운로드를 넘어섰다고 전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애플의 아이폰을 모두 합치면 총 7500만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포켓몬 고는 지난 5일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출시한지 19일 만에 5000만건의 다운로드 기록했다. 역대 가장 빠른 속도다. 포켓몬 고 이전에 가장 빨리 50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게임은 컬러스위치(Color Switch)라는 퍼즐 게임과 슬리터였다. 이들이 5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할 때까지 걸린 시간은 77~81일이다. 포켓몬 고의 4배에 가까운 시간이 걸린 셈이다.

센서타워는 다음 달 경 포켓몬 고의 다운로드가 1억건을 돌파할 것으로 내다봤다. 포켓몬 고는 현재 32개국에 출시된 상태지만 앞으로 100개 국가로 출시를 넓힐 계획이기 때문이다. 출시 두 달 안에 다운로드 1억건이 예상되고 있는 것이다.

유명 소개팅 앱 틴더(Tinder)는 지난 2012년 출시 이후 올해 1월에 이르러서야 1억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게임이 다른 앱에 비해 빠르게 다운로드가 증가하는 편이지만, 포켓몬 고를 단순히 게임으로만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포켓몬 고는 이미 하나의 사회적 현상이라는 평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포켓몬 고의 개발사인 나이앤틱(Niantic)의 또다른 증강현실(AR) 게임인 잉그레스(ingress)도 포켓몬 고 출시 이후 덩달아 인기를 끌고 있다. 센서타워는 잉그레스가 처음으로 일본 앱스토어 상위 10위 안에 들었다고 밝혔다. 이같은 결과는 포켓몬의 위치를 찾을 때 잉그레스의 위치를 이용하면 수월하다는 소문이 퍼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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