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김래원, 윤균상에 “나 아직 썸탄다”…선생님의 절절한 로맨스

사진=SBS '닥터스' 예고편 캡처

[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드라마 '닥터스' 김래원의 대사가 대중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1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의 예고편에서 김래원이 박신혜를 두고 삼각관계를 벌이는 라이벌 윤균상을 불러 세워 "내가 걔 언제부터 알았는지 알아?"라고 말했다.

이후 " 아직 썸 탄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가슴을 '심쿵'하게 했고 다음 회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한편 홍지홍(김래원 분)의 아버지 홍두식의 암이 재발한 가운데 수술을 정윤도(윤균상 분)과 유혜정(박신혜 분)에게 맡겼다. 홍지홍은 정윤도를 믿을 수 없다는 듯 불안해 했으나 결국 "수술 잘못되면 죽여버린다"고 엄포를 놓은 뒤 믿기로 했다.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