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일과 사랑을 동시에 잡은 연예인 커플 1위는 구혜선과 안재현이 차지했다.
11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6'에서는 '리허설에서 썸타고 본방에서 연인이 된 스타들'이라는 주제로 극중 커플로 만나 진짜 커플이 된 스타들의 명단과 순위가 공개됐다.
2위는 비, 김태희가 차지했다. 두 사람은많은 주목을 받는 만큼 '결혼설', '상견례설' 등의 소문도 많았다. 두 사람은 C소셜커머스의 광고 모델로 처음 만났고 현재 연애 4년 차다.
이외에도 중국 영화 '제 3의 사랑'에서 함께 출연한 송승헌, 유역비가 3위, 4위에는 5년의 열애 끝에 결혼한 유지태, 김효진이다. 2003년 의류 브랜드의 광고로 만나 인연을 맺었다.
7위는 MBC ‘화려한 유혹’을 함께 찍은 주상욱, 차예련 8위에는 김우빈, 신민아가 이름을 올렸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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