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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관광객 '수원통닭'먹으며 치맥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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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관광객들이 수원시 예절교육관에서 수원통닭에 치맥파티를 하고 있다.

중국인 관광객들이 수원시 예절교육관에서 수원통닭에 치맥파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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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수원의 대표적 먹거리 '수원통닭'이 중국인 관광객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중국을 대표하는 미용실 운영업체 '운택여씨미업유한공사'소속 220여명이 수원시를 방문해 공방거리와 지동 전통시장, 화성행궁을 둘러보고 치맥파티에 참가했다.
수원시 예절교육관에서 열린 치맥파티에는 수원을 대표하는 통닭거리의 치킨을 제공해 중국인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동근 수원 제1부시장은 "수원의 통닭거리 치킨은 수원시의 대표적인 음식 중 하나"라며 "수원에 머무는 동안 많은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수원시 관계자는 "한국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이색체험과 지역특화 관광상품에 대한 중국 관광객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어 통닭거리의 치킨을 맛볼 수 있는 치맥파티를 제공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관광객의 만족도와 재방문율을 높일 수 있도록 관광상품을 다원적으로 개발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수원시는 전통시장에서 쇼핑을 하면 할인 받을 수 있는 중국어로 된 관광지도쿠폰을 중국 관광객에게 배부하는 등 관광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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