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해남군이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문화예술공감 행사가 지역 예술인들과 주민들이 참여해 만들어 나가는 축제 한마당으로 꾸며진다.
거리공연 형태로 열리는 행사는 음악, 무용, 마임, 밴드 공연, 미술, 사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문화예술인은 물론 주민들이 자유롭게 참가해 재능을 펼침으로써 도심에 활기를 더해주게 된다.
행사에 참여하고 싶은 단체 및 개인은 7월 15일까지 팩스(061-530-5577)나 우편, 전자우편(shallom@korea.kr) 등을 통해 신청하거나 해남군청 문화관광과로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도심 활성화는 물론 군민들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의 랜드마크를 만들기 위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더욱 활기찬 축제를 만들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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