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서울우유, 우유팩으로 조형물 만드는 ‘어린이 창작대잔치’ 개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우유로 꿈꾸는 신나는 상상, 내 손으로 만드는 무한한 세상
서울우유, 우유팩으로 조형물 만드는 ‘어린이 창작대잔치’ 개최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서울우유협동조합은 유제품 용기를 재활용해 창작 조형물을 만드는 ‘제18회 어린이 창작대잔치’ 공모 접수를 20일부터 7월31일까지 진행한다.

여름방학을 맞아 개최되는 이번 서울우유 어린이 창작대잔치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의 창의력을 키우고 유제품 용기의 재활용을 통해 환경 보호의식을 심어주고자 마련됐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주최하고 교육부,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농협중앙회가 후원을 맡았다.
이번 창작대잔치에는 전국의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이라면 개인 혹은 2인 이상 30인 이하의 단체로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개인 및 단체는 다 마신 우유팩이나 요구르트병 용기를 활용해 창작조형물을 만든 후 작품 촬영사진을 서울우유 홈페이지에 올리면 된다. 출품 사진은 작품의 전, 후, 좌, 우를 찍은 사진 4매와 참가자 기념사진 1매 등 총 5매이다.

접수된 작품은 심미성과 조형성, 창작성 등을 기준으로 1차 사진심사와 2차 현지작품심사를 거쳐 최종 당선작을 선정하게 된다. 특히 단체 응모의 경우 2차 결선심사 시 현장답사를 통해 자원재활용 및 분리수거 현황이 점수에 함께 반영된다.

단체 부문에서는 ▲대상 2개교에 장관상 및 학교발전기금 각 300만원, ▲금상 2개교에는 농협중앙회장상 및 학교발전기금 각 100만원, ▲은상 5개교에는 서울우유협동조합장상 및 학교발전기금 각 50만원, ▲장려상 30개교에는 학교발전기금 각 30만원씩이 수여된다. 단, 1개교에서는 최대 6개 작품 이내로만 출품이 가능하다.
또한 개인 부문에서는 ▲대상 1명에게 장관상 및 상금 100만원, ▲금상 2명에게는 농협중앙회장상 및 상금 각 50만원, ▲은상 5명에게는 조합장상 및 상금 각 30만원, ▲장려상 30명에게는 상금 각 10만원씩이 주어진다. 개인의 경우 1인 1개 작품 출품만 가능하다.

송용헌 서울우유협동조합 조합장은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창작대잔치에 참여해 창의력도 뽐내고, 재활용에 대한 중요성도 깨달을 수 있는 보람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창작대잔치가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과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행사를 개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최종 당선작은 8월26일 서울우유협동조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상식은 별도로 없으며, 행사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사은품이 함께 증정된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이슈 PICK

  •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어른들 싸움에도 대박 터진 뉴진스…신곡 '버블검' 500만뷰 돌파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국내이슈

  •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포토]美 브레이킹 배틀에 등장한 '삼성 갤럭시' "딸 사랑했다"…14년간 이어진 부친과의 법정분쟁 드디어 끝낸 브리트니

    #해외이슈

  •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 '벌써 여름?'

    #포토PICK

  •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