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소식통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1만4500t급 컨테이너선 6척을 IRISL로부터 수주하는 예비 계약을 체결했으며, 본 계약을 위한 막판 협상중이다. 현대중공업은 중국 다롄조선(DSIC)과도 수주전을 벌이고 있다.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은 IOOC로부터 원유·가스 시추설비인 '잭업리그' 5기를 공동 수주하는 것을 놓고 협상중이다. 잭업리그 1기당 가격은 2억500만달러(약 2890억원) 수준이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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