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한국마사회는 지난달 30일 렛츠런파크 서울 문화공감홀에서 말산업 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을 창립했다.
마사회와 말산업 관련 기업들이 구성한 컨소시엄으로 고용노동부의 지원을 받아 말산업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을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 대상은 마사회와 컨소시엄 사업 협약을 체결한 기업에 재직중인 근로자로 교육 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12월말까지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근로자는 능력개발의 기회를 갖고 사업주는 비용 부담 없이 재직 근로자를 핵심인재로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마사회측은 설명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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