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제원 수습기자] 서울시는 25일 서울디지털재단 설립 등기를 마치고 초대 이사장으로 이치형(51) 평택대학교 교수를 임명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이사장은 다음달 1일부터 3년간 재단의 총괄책임자로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시는 2월 임원모집 공고를 내고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이사장 후보자를 최종 선발했다.
한편 서울디지털재단은 시 산하 출연기관으로 앞으로 서울이 가지고 있는 도시문제 해결에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해결책을 찾는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문제원 수습기자 nest263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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