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개발과 기후변화 간 관계, 기후변화 관련 현안에 대한 정책 세미나와 LS산전, 서울시 교통정보센터 등 기관 방문으로 구성된 이번 과정에는 풋쇼 왕디 부탄 노동부 차관, 수만 프라삿 샤르마 네팔 에너지자원부 차관 등 아시아 18개국에서 30여 명의 고위급 정책담당자가 참여한다.
전홍택 KDI국제정책대학원장은 "지속가능한 개발과 기후변화에의 효과적인 대응은 개별 국가 차원을 넘어 우리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공동 과제"라며 "이번 과정이 아시아 지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설계하고, 실효성 있는 국가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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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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