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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예산 3천억 원 시대 문 활짝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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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근기 곡성군수가 주민들과 대화를 하고있다.

유근기 곡성군수가 주민들과 대화를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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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추경 예산 3,141억 원 확정, 233억 원 증액 편성"
"유근기 군수,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신뢰행정 몸소 실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제2회 추가경정예산이 3,141억 원으로 확정돼 민선6기에 들어서 3천억 원 시대의 문을 활짝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 규모는 1회 추경예산보다 233억 원이 증가됐다. 일반회계는 2,717억 원 대비 8.55%인 232억 원이 증가했고, 특별회계는 191억 원 대비 0.27%인 5,100만 원이 증가했다.

특히 평소 열린 이동 군수실을 비롯해 찾아가는 5일장을 통해 틈틈이 수렴된 의견과 년 초 군민과의 대화 시 건의된 생활밀착사업 및 주민숙원사업 예산을 모두 반영해 주민들과 약속을 지키는 신뢰행정을 몸소 실천한 점이 특색이다.

일반회계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주민숙원사업 15억 8천만 원 ▲ KTC 산업용 고압직류기기 성능시험 기반구축사업 35억 원 ▲조사료 제조 및 운송비 지원 9억 1천 8백만 원 ▲동악산 등산로 정비사업 9억 원 ▲동화나라 특구지정 용역비 8억 원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장비구입 5억 2천 2백만 원 ▲구곡담 벌산업활성화 생태계조성산업 2억 5천 4백만 원 등이다.
유근기 군수는 “추경예산의 주요 재원은 교부세와 국도비 보조금으로, 이는 600여 공직자가 각종 공모사업 및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다”며 “사업예산의 조기발주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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