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우정청 임직원 30여 명은 지난 14일 바쁜 일상을 벗어나 옛 선현들의 학문과 정신이 깃든 서원 등을 탐방하며 역사기행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전남지방우정청
“호남 유학의 산실을 가다”
[아시아경제 문승용] 전남지방우정청 임직원 30여 명은 지난 14일 바쁜 일상을 벗어나 옛 선현들의 학문과 정신이 깃든 서원 등을 탐방하며 역사기행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내 주변에 이렇게 유서 깊고 유명한 역사유적지가 있는지 미처 몰랐다”면서 “옛 선비들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치열한 논쟁 속에서도 서로 존중하면서 소통하는 자세와 공직자로서의 삶을 배우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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