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윤 인턴기자] '엑스맨:아포칼립스'을 만든 브라이언 싱어 감독이 휴 잭맨을 여성 울버린으로 교체하겠다는 발언을 던져 눈길을 끈다.
16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IGN은 브라이언 싱어 감독이 여성 울버린으로의 교체를 언급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스튜디오와 엑스맨의 은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라면서 "휴 잭맨 대신 여배우가 나서서 하는 여성 울버린으로의 교체를 생각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지금 생각하고 있는 건 여성 울버린과 엑스 포스를 고려중이다"라며 "하지만 여성 울버린은 아직까지 아이디어 구상 단계일 뿐이다. 그러나 엑스 포스는 각본 작업 초기 단계에 있다"라고 전했다.
이종윤 인턴기자 yagub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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