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맨’ 감독 “휴 잭맨, 여성 울버린으로 교체하겠다”

휴잭맨 ‘울버린3’ 티저 이미지 / 사진 = 20세기폭스 제공

휴잭맨 ‘울버린3’ 티저 이미지 / 사진 = 20세기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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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윤 인턴기자] '엑스맨:아포칼립스'을 만든 브라이언 싱어 감독이 휴 잭맨을 여성 울버린으로 교체하겠다는 발언을 던져 눈길을 끈다.

16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IGN은 브라이언 싱어 감독이 여성 울버린으로의 교체를 언급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브라이언 싱어 감독은 최근 판당고와의 인터뷰에서 휴 잭맨 대신 여성 울버린을 내세울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스튜디오와 엑스맨의 은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라면서 "휴 잭맨 대신 여배우가 나서서 하는 여성 울버린으로의 교체를 생각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지금 생각하고 있는 건 여성 울버린과 엑스 포스를 고려중이다"라며 "하지만 여성 울버린은 아직까지 아이디어 구상 단계일 뿐이다. 그러나 엑스 포스는 각본 작업 초기 단계에 있다"라고 전했다.


이종윤 인턴기자 yagub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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