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국 청소년 밴드 경연인 곡성 청소년 축제가 오는 5월 21일 곡성문화센터에서 오전 10시부터 개최된다.
제2회 전국청소년밴드 쥐락펴락페스티벌은 전문예술단체인 사단법인 곡성문화예술단 주관, 전라남도, 전라남도교육청, 곡성군 후원으로 개최된다.
오는 21일 열리는 밴드경연대회는 전국에 있는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데,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초급(96년이하)청소년 25개 팀이 결선에서 만나 경쟁을 하게 된다.
또한, 장학금 이외에도 표창이 주어지게 되는데 전라남도지사 표창, 전라남도 교육감상, 곡성군수, 곡성군의회의장, 곡성경찰서장 표창과 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를 주관하는 예술단 관계자는 "5월은 청소년의 달로 맘껏 쥐고(GO)펴고(GO) 놀 수 있는 공간마련과 청소년에게 미래의 꿈을 키워주는 계기를 만들어 주기 위해 대회를 마련했다”며 “맘껏 즐기는 행사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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