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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음악대장, 28대 가왕 등극…"정말 소름이 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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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음악대장 /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복면가왕 음악대장 /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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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원유 인턴기자] '복면가왕'에서 우리동네 음악대장이 새 역사를 썼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은 무려 7연승이라는 대기록에 도전하는 우리동네 음악대장과 이에 맞서는 복면 가수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벌어진 28대 복면가왕 결전전에서 음악대장은 가수 신해철의 '일상으로의 초대'를 선곡, 열창을 하며 판정단에 강렬한 인상을 심어줬다.

이에 판정단들은 "정말 소름이 끼친다. 어떻게 저렇게 음역이 올라갈 수 있냐"며 감탄을 했다.

결국 음악대장은 결정전에 올라온 롤러코스터를 꺾고 28대 복면가왕으로 등극했다. 음악대장은 "솔직히 오늘 무대 잘하지 못했는데, 여러분께서 예쁘게 봐주셔서 운 좋게 가왕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자신의 소감을 밝혔다.
한편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MBC에서 방송된다.



김원유 인턴기자 rladnjsdb@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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