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13일 실시된 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 서울 노원병 선거구에서 당선이 확실시된 국민의당 안철수 당선인이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지지자들의 축하를 받으며 손을 들어 환호하고 있다. 2016.4.13
[아시아경제 손현진 인턴기자] 14일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는 국민의당이 호남지역에서 압승을 거둔 것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안 대표는 이날 국민의당 마포당사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서 “믿어주고 성원해준 국민에게 감사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안 대표는 “국민의당은 제대로 일하는 국회를 위해 국회에 4·13 공약평가이행추진특별위원회와 미래일자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할 것을 다시 한 번 공식제안한다"면서 "아울러 국민의당부터 총선 정책공약 이행 점검단을 설치해 약속을 지키는 정치를 실천하겠다”고 덧붙였다.
국민의당은 야권의 전통적 지지기반인 호남에서 전체의석 28석 가운데 23석을 차지하며 압승을 거뒀다.
손현진 인턴기자 free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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