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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와 클래식의 만남 '고흐의 노란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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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대교문화재단이 명화와 클래식이 함께하는 가족 콘서트 '토요일의 마더 토크쇼 시즌 4'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시즌 4의 첫 공연은 천재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명화와 그에 어울리는 클래식 연주를 더한 '고흐의 노란 콘서트'로 꾸며진다.
캔버스 속 그림과 애니메이션이 만나는 디지털 미디어 아트가 가미돼 마치 살아 움직이는 듯한 생생한 고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아름다운 선율의 클래식 연주까지 더해져 관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이주헌 미술평론가가 직접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작품 해설을 전하고 권순헌 피아니스트가 음악 감독을 맡아 작품에 어울리는 클래식 음악 선정부터 환상적인 피아노 연주까지 직접 선보여 명화와 클래식을 동시에 음미할 수 있다.

고흐의 노란 콘서트는 다음달 14일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공연되며 관람료는 전석 1만5000원이다. 수익금은 전액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되며, 인터파크 티켓(http://ticket.interpark.com)에서 예매할 수 있다.
대교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명화와 클래식의 융합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예술적 감동을 주는 것은 물론 미술과 음악적 영감을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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