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현지시간) 일본 재무성은 10년물 국채 2조4000억엔어치를 매각했다. 평균 낙찰금리는 -0.069%를 기록했다. 투자자들이 100엔짜리 국채를 사기 위해서 101.70엔을 내야 한다는 의미다. 응찰률은 3.89배로 지난달 입찰 당시 3.2배와 12개월 평균 3.07배를 웃돌았다.
UBS의 이카와 유수케 전략가는 "투자자들이 일본은행(BOJ)에 되팔 것이란 목표 하에 국채를 사들이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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