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은은 한국과 멕시코 기업에 전대금융 이용 절차를 설명하고 1대1 맞춤형 금융상담을 진행했다.
수은은 주요 정부부처, 발주처 등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수은은 먼저 방코멕스트와 2억 달러 규모의 전대금융 한도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기아차 몬테레이 공장이 설립되면서 현지에 동반 진출한 한국 중소·중견기업이 직접적인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 멕시코 연방전력공사와 2018년까지 10억달러 규모의 금융지원, 발주 프로젝트 정보 교환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