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PM10을 구매한 클레어 글로벌은 전 세계적으로 공연 사운드 설치 업계에서 가장 유명한 세계적 기업으로 미국 오바마 대통령 취임식 때 음향시스템 운영을 맡아 화제를 모았고 최근에는 리허설 장비의 개발과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제품 생산으로까지 사업의 범위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PM10은 전문가용 라이브 사운드 환경에 최적화된 디지털믹서로 기존 PM시리즈의 특징이 조화를 이룬 제품으로 현장 상황 및 규모에 맞게 호환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PM10은 콘솔이 출시된 이후 40여 년 동안 사운드 강화의 핵심적인 역할을 해온 제품이다. 여기에 사운드 질과 편의성, 기능, 신뢰성, 확장성 등이 우수해 미래의 음향 시장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플래그십 제품으로 포지셔닝 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캐리 언더우드의 FOH 엔지니어인 커크 슈라이너(Kirk Schreiner)는 "처음 제품을 보자마자 탄성이 나올 정도의 규모 그리고 아날로그 사운드를 그대로 재현한 최초의 디지털 콘솔로 트랜스포머와 Rupert Neve 'Silk' 모두 사용해 사운드를 결합하면 확실히 경쟁브랜드들과 엄청난 차이를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제품에 관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야마하뮤직코리아 공식 홈페이지(http://kr.yamaha.com)를 참고하거나 야마하뮤직코리아 본사(02-3467-3300)로 문의하면 된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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