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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올해 세번째 타이젠폰 'Z2'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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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올해 세번째 타이젠폰 'Z2'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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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삼성전자가 올해 세번째 타이젠 스마트폰으로 Z2를 출시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타이젠 운영체제(OS)와 관련된 소식을 전하는 해외 IT 매체인 타이젠엑스퍼츠(www.tizenexperts.com)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SM-Z220F라는 모델명으로 '삼성 타이젠 Z2'를 올해 출시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초 첫번째 타이젠 스마트폰인 Z1을 인도 시장에 출시해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삼성전자는 Z1의 출시 국가를 네팔, 방글라데시 등으로 확대하는 한편 10월에는 두번째 타이젠 스마트폰인 Z3를 인도 등에 출시했다.

삼성전자 타이젠 스마트폰은 지난해 300만대가 판매되며 인도 등 신흥 시장에서 적지않은 인기를 누렸다. 한편으로는 삼성전자가 Z1 후속으로 Z2를 건너뛰고 Z3를 출시하는 것에 대해 많은 궁금증을 자아냈었다.
타이젠엑스퍼츠에 따르면 Z2는 Z1에 비해 성능이 개선될 전망이다. 768메가바이트(MB)의 램(RAM)이 탑재됐던 Z1과 달리 1기가바이트(GB)의 램이 내장될 예정이며 4G/LTE를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출시된 Z1과 Z3는 3G 전용으로, LTE를 지원하지 않았다.

삼성전자가 Z2를 출시하는 것은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LTE 스마트폰을 원하는 인도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된다.

또한, 타이젠엑스퍼츠는 또한 AMO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삼성전자는 또한 SM-Z150 모델도 올해 출시할 계획이라고 이 매체는 밝혔다. SM-Z150의 구체적인 사양은 알려지지 않았다.



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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