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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공동주택관리 '투명성'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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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와 주택관리공단이 투명한 공동주택관리를 위해 손을 잡았다. 이필운 안양시장(중앙)이 주택관리공단 관계자들과 협약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안양시와 주택관리공단이 투명한 공동주택관리를 위해 손을 잡았다. 이필운 안양시장(중앙)이 주택관리공단 관계자들과 협약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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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안양)=이영규 기자] 경기도 안양시가 투명한 공동주택관리를 위해 지방자체단체로는 최초로 주택관리공단과 손을 잡았다.

안양시는 30일 주택관리공단과 공동주택관리 투명성 강화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안양시와 주택관리공단은 안양지역 아파트에 대한 투명한 관리 및 선진화를 위해 관리업무를 진단하고, 표준 관리매뉴얼 개발과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등 공동주택관리의 투명성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하게 된다.

주택관리공단은 정부의 공기업 경영혁신계획에 따라 1998년 9월 설립된 LH(한국토지주택공사) 전액출자 정부재투자 기관이다. 주요 업무는 공공임대주택 관리 및 임대업무 수탁, 전기ㆍ통신ㆍ소방시설 공사 등이다.

안양시는 지난해부터 공동주택관리에 대한 실무자 회계교육과 감사 위탁용역 등을 통해 공단과 교류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안양지역 주택 중 78%가 공동주택으로 공동주택 관리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선진 공동주택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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