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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 복합공간 '서초나눔허브'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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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2시 지하철 3호선 교대역 지하상가에서 개소식 가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10일 오후 2시 지하철 3호선 교대역 내 지하상가에 사회적경제 복합공간인 '서초나눔허브'를 개소한다.

서초나눔허브는 사회적경제 제품이나 서비스의 전시·홍보 및 교육·회의·상담 등의 커뮤니티 공간이다.
구는 서초나눔허브를 통해 지역 내 사회적경제 조직을 활성화, 이들의 협업 및 상호거래를 할 수 있는 길을 확보, 주민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지역공동체를 형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회적경제는 기업이익이 최우선 목표인 시장경제와 달리 사회적 가치와 목적을 우위에 두는 경제활동으로써 계나 두례가 전통적 사회적경제라면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은 현대판 사회적경제라고 할 수 있다.
서초나눔허브

서초나눔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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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사회적경제조직이 일자리 창출과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며 이익을 사회에 나누고 있는 데 비해, 이들의 규모가 작아 경제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서초나눔허브를 통해 지역 내 사회적경제 조직이 활성화돼 일자리가 창출되고 더 좋은 지역 사회로 나아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서초나눔허브는 평일 오전 9~오후 6시 운영(토요일, 공휴일 제외)되며, 환경, 공연, 예술, 교육, 복지, 제빵 등 20개 사회적경제 조직들이 입점을 끝내고 주민들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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