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1학기 전국 12개 교육청에서 265명의 교사가 자율연수휴직을 신청해 전원 휴직이 받아들여졌다고 8일 밝혔다.
교육청별로는 경기가 98명, 서울 53명, 대구 34명, 부산 24명 등이다. 울산과 강원, 충남, 전북, 제주 등 5개 교육청에서는 신청자가 없었다.
신청자 중에는 초등학교 교사가 136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중학교 76명, 고등학교 38명, 유치원과 특수학교가 각각 3명이다.
교육부는 사립학교 교원도 자율연수휴직을 할 수 있도록 사립학교법 개정안도 입법예고중이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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