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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 품격 높이기 작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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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가지치기와 수형조절 통해 가로수생육환경 및 거리미관 개선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가로수 가지치기 계절이다.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한 해 동안 나무가 건강하게 자라도록 하고 거리도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3월 말까지 가로수 가지치기를 한다.
서초중앙로 등 4개 노선의 양버즘나무 1157주와 배전선로에 근접해 위험요소가 있는 2264주 가로수가 대상이다.

서운로 가치치기 후 모습

서운로 가치치기 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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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가지치기는 교통신호를 가리거나 배전선로에 접하는 위험가지를 정비, 안전한 거리를 만들고 주민들 불만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된다.

특히 나무 수형을 잘 살리고 나무 생육에도 지장이 적도록 시간을 투자해서 천천히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서초구 내에는 은행나무, 양버즘나무, 느티나무, 벚나무 등 1만5423주의 가로수를 관리하고 있다.
그동안 양버즘 가로수는 민원의 주 대상이었다.

가로수 가지가 간판을 가리니 가지치기를 해달라는 민원이 하루에도 두세 차례 씩 들어왔다.

김영준 공원녹지과장은 “도로의 주요 경관요소인 가로수에 대해 주변 환경 및 주민들 안전을 고려한 특색있고 수준높은 가지치기를 통해 품격 있고 아름다운 가로환경을 조성하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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