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정준하, 쇼미더머니 출전 위기…"욕 안 나올 수 없다"

사진= 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무한도전'정준하가 '쇼미더머니' 출전 위기에 버럭했다.

유재석은 6일 오후 6시25분 방송된 MBC '무한도전'오프닝 에서 정준하에게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하며 "쇼미더머니"라 덧붙였다.

앞서 정준하는 행운의 편지 특집에서 하하의 계략으로 인해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에 출전해야할 위기에 처했다. 정준하는 "관심이 없다고 힙합에"라며 "욕이 안 나올 래야 안 나올 수가 없다"고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은 "하하가 안 그랬으면 재미가 없다. 사기꾼 캐릭터가 다 빠져 나가서 사기꾼 캐릭터를 할 사람이 없다"며 감쌌다.

하하는 "누군가는 사기쳐야 할 거 아닌가"라며 뻔뻔하게 나오며 "쇼미더머니에서 서있는 것만으로 웃길 수 있는 건 (정준하)형 뿐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25분 MBC에서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